이유비, 패션 무관심 드러낸 '정체모호' 스타일
입력 2015. 07.16. 11:39:3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이유비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녀의 패션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비는 최근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남장여자 양선으로 분해 한복을 입고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실제 그녀의 공식석상은 패션에 대해 무관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서 그녀는 위아래를 맞춰 입은 슈트룩에 샌들을 신고 등장했다. 전체적인 의상의 조화로움을 방해하는 실버 스트랩 샌들은 강한 아쉬움을 남겼다. 또 양갈래로 머리를 땋아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하려고 했으나 의상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열린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서는 어깨를 과감히 드러낸 레이스 톱에 주름 스커트를 매치해 촌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아쉬움을 남겼다. 목과 다리 등을 그대로 드러내는 노출이 많은 의상에 하이힐마저 오픈토를 선택해 어딘지 추워 보이는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1월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장에서는 찻잔의 패턴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무늬의 원피스를 입었다. 그러나 그녀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높은 굽의 블랙 킬힐은 상큼한 매력을 반감시켜 아쉬움을 남겼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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