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여배우 ‘또렷한 이목구비’ 완성 10분 메이크업 TIP
- 입력 2015. 07.16. 13:59:5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영화 ‘암살’로 돌아온 전지현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녀의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평소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전지현은 작품 속에서나 공식석상에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이번 영화 ‘암살’에서는 메이크업을 하는데 10분조차 걸리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타고난 피부 미인으로 알려진 그녀는 피부결을 살리는 투명한 피부표현과 이목구비에 생기를 더하는 정도로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그녀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절제된 메이크업 기술이 필요하다.
먼저 흰 피부를 강조하는 은은한 펄 베이스를 바른 뒤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이어 아이라인은 생략하고 속눈썹을 뷰러로 바짝 집은 뒤 롱래쉬 마스카라를 발라 속눈썹을 한껏 끌어올려 초롱초롱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이어 핑크계열의 은은한 립스틱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입술을 만들어 준 뒤 글로스를 살짝 덧발라 촉촉하게 마무리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피부톤보다 살짝 어두운 살구빛 블러셔를 사용해 애플존을 따라 살짝 쓸어주듯이 마무리하면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