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넘사벽, 황광희에게 필요한 ‘패션 파괴능력’
입력 2015. 07.16. 17:14:32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노홍철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방송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오랫동안 종적을 감춘 상태이다.

이에 가장 큰 관심이었던 ‘무한도전’ 노홍철 자리를 채워 줄 이로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지목됐으며, 향후 노홍철이 ‘무한도전’에 돌아올 가능성은 더욱 비좁아졌다.

황광희가 중압감이 클 ‘무한도전’에서의 역할을 비교적 차분하게 해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노홍철과 비교되는 부분도 있다.

무엇보다 노홍철의 스타일은 독보적이다. 성정체성을 의심케 할 만큼 여성적인 라인의 하이힐과 싸이하이부츠 착용도 마다하지 않았고 선명한 색상의 소위 ‘튀는’ 옷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 쨍한 금발머리 위에 깊이감이 큰 플로피햇을 얹거나 규칙적으로 턱수염을 깎은 모습도 노홍철을 상징하는 부분이다.

비록 대중적인 스타일 취향은 아니었지만 자신만의 소신 있는 스타일링 능력이 그에게 ‘돌아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줄 만큼 연예계 활동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

이에 ‘성형돌’ 이미지를 내세우며 아이돌 특유의 높은 장벽을 거침없이 허물고 있는 황광희가 노홍철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잊게 할 만큼 ‘무한도전’에서 자리 잡을 무언가를 갖고 있을지 여부가 팬들이 주목하는 부분일 터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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