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 유이 다이어트 TIP 공개 “500mℓ짜리 물을 하루에…”
- 입력 2015. 07.17. 09:40:36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가 화제다.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우리 몸에서 공기 중으로 증발하는 수분의 양에 비례한다. 키와 몸무게에 따라 증발하는 수분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키와 몸무게를 더하고 100으로 나눈 값과 같다.
표준 체형의 여성인 경우 2리터는 충분하다. 지나치게 과하게 마실 경우에는 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극단적인 사태가 발생될 가능성도 있어 적정량을 조절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차가운 물 한잔은 변비에 특효약이다. 변비를 겪고 있는 경우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과 횟수를 늘리고 부드러운 섬유질을 함유한 음식과 물을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에 노폐물이 쌓이고 에너지 대사도 느려져 온 몸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몰려온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을 조금만 해도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기 쉬운데, 수분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편두통으로 발전하거나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로 눈길을 끄는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의 다이어트 비결 역시 물이다. 유이는 과거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다이어트 비결을 물로 꼽았다.
그녀는 “500mℓ짜리 물을 하루에 4병 이상 꼭 마신다”며 “물만 마시면 질려서 우엉차도 마신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고 먹었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돼 밀가루를 잘 안 먹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