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VS EXID 솔지, 오렌지 염색 대결 '생기발랄 매력에 퐁당'
입력 2015. 07.17. 10:55:1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걸그룹들의 헤어는 컬러 팔레트를 펼쳐놓은 듯 형형색색의 다양한 스타일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여름 쨍한 햇살 아래에서 주목받는 헤어스타일을 원한다면 오렌지 염색에 도전해보자. 상큼한 오렌지로 머리를 물들인 듯 통통 튀는 컬러가 언제 어디에서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만들어 준다. 특히 흰 피부를 더욱 하얗게 보이게 만들어 주고 얼굴에 생기까지 더해주니 일석이조다.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머리카락에 전체적인 탈색 과정을 거쳐 병아리색에 가깝게 만든 뒤 오렌지색의 매니큐어를 덧입혀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확 바뀐 헤어스타일이 과거 그녀의 참한 이미지에 반전 매력을 더하는 신의 한수였다는 평. 여기에 굵은 웨이브를 더해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EXID의 솔지 역시 금발에 가까운 탈색 과정을 거친 뒤 오렌지색으로 그러데이션을 준 투톤 염색으로 눈길을 끈다. 그녀의 귀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오렌지색이 동그란 얼굴형과 어우러져 깜찍함을 배가시키는 모습이다. 그녀처럼 동그란 얼굴형이라면 5:5 가르마를 탄 뒤 모발 끝 쪽에 웨이브를 더해 한층 얼굴이 갸름해 보이게 연출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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