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가 낮부터 급락… 이유는?
- 입력 2015. 07.17. 14:10:2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승인되자 삼성물산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삼성물산 주식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오전에는 전 거래일보다 3.61%p까지 올랐지만 정오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이어 낮 12시 58분에는 9.38%p 하락한 6만 2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엘리엇 매니지먼트와의 분쟁 뒤 삼성물산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본 시장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뀐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일모직도 정오부터 급락해 12시 5분에는 전날대비 7.73%p 하락한 17만 9000원에 거래됐다.
이어 삼성물산 주총 결과가 나온 뒤인 12시 51분에는 전날대비 4.64%p 상승한 20만 3천원으로 급등하고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급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삼성물산은 6만 2000원에, 제일모직은 1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