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요원 ‘셋째 맘’ vs 박수진 ‘새 신부’ 단발머리 스타일
- 입력 2015. 07.17. 18:27:27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나이불문 다수의 여자들이 단발머리 스타일을 한 번쯤 시도하고 싶어 할 터다.
이요원 박수진
셋째 출산 소식을 전한 이요원과 올 가을 배용준의 신부가 될 박수진은 비슷한 길이의 단발머리 스타일이지만 가르마 방향, 웨이브 정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요원은 3:7 가르마를 탄 뒤 광대 부분에만 굵직한 C컬을 넣었고 한쪽 머리끝은 바깥으로 뻗치도록 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반면 박수진은 밝은 브라운톤 5:5 가르마 스타일을 한 뒤 이마부터 S컬 웨이브를 넣어 그녀만의 발랄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단발머리 스타일은 웨이브를 넣는 형태나 가르마 방향에 따라 극과 극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취향과 얼굴형에 따른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