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 ‘요정’ VS 걸스데이 유라 ‘뱀파이어’, 셀카 매력 ‘극과극’
- 입력 2015. 07.18. 11:08:56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걸스데이의 유라가 완벽히 다른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태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무대의상을 완벽히 갖춘 태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는 말아 올린 금발 헤어에 헤어밴드를 이마에 두르고 꽃 장식을 머리에 달았다. 여기에 오묘한 색상의 눈 색깔이 어우러져 마치 요정 팅커벨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같은 날 유라 역시 완벽히 무대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셀카로 눈길을 끈다. 특히 강렬한 붉은색 롱 웨이브 헤어에 붉은 눈썹과 형광 빛이 도는 붉은 입술, 또렷한 눈 화장이 하얀 피부와 대비를 이뤄 뱀파이어를 연상케 한다.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는 각각 ‘파티’와 ‘링마벨’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태연·유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