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LA 저택서 20대 男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 07.20. 07:27:18

데미 무어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3)의 저택 안에 있는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각) 미국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 남성(21)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의 뒷마당에 있는 물에 빠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밤 데미 무어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를 받고 이 남성이 술에 취해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이 집에는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난 둘째 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으며 데미 무어는 최근 집에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들은 데미 무어의 딸들이 집에 머물며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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