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딸 탈룰라 윌리스, 신체변형장애 고백 “몸무게 45kg 만들어”
입력 2015. 07.20. 11:48:3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녀의 딸 탈룰라 윌리스가 신체변형장애를 앓은 사실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베버리 힐즈 데미 무어 자택 뒷마당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숨져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데미 무어 자택에서 사망한 이 남성은 21세로 데미 무어의 딸들이 파티를 열고 있는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슬하의 셋째 딸 탈룰라 윌리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녀는 현재 패션 블로거와 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고생했다. ‘신체변형장애(body dysmorphia)’ 진단을 받았다. 13살부터인가 항상 내 외모가 추해보였다. 굶어서 95파운드(43kg)까지 나간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신체변형장애란 자신의 외모가 기형이라고, 혹은 장애가 있다고 뇌에서 신호를 내리는 정신질환병이다.

또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 바이”란 글을 올려 가족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으며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tyleLikeU.co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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