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 윤아 에이핑크-소녀시대 ‘얌전한 고양이’들의 미친 짓?
입력 2015. 07.20. 15:05:2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소위 ‘노는 언니’를 상징하는 금발머리가 어느 때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여겨지면서 금발이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던 이미지의 아이돌들이 쨍한 노란빛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꾀하기 시작했다.

청순가련형 이미지를 고수했던 소녀시대 윤아와 에이핑크 손나은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그녀들의 금발머리가 예상 외로 꽤 잘 어울리다보니 성공적인 변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윤아는 잿빛 감도는 금발머리에 가깝다면 손나은은 핑크빛이 살짝 더해진 백발에 가까운 금발머리이다.

여기에 윤아는 앞머리를 살짝 낸 3:7 롱헤어스타일을, 손나은은 S컬로 웨이브를 넣은 5:5 롱헤어스타일로 금발머리이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대신 두 사람 모두 가볍게 떨어지는 면 소재 롱원피스에 스니커즈를 신거나 카고 재킷과 데님쇼츠에 운동용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등 스포티한 룩을 고수해 쿨한 금발머리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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