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환상’ 지켜주는 ‘핑크헤어’ 스타일백서
입력 2015. 07.21. 08:44:10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인형머리처럼 보이는 컬러 헤어로 변신한 걸그룹 멤버들이 눈에 띈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은 백발에 가까운 탈색머리와 은은한 딸기우유색이 합을 이룬 롱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컬러 헤어 특유의 다소 소화하기 힘들다는 난관을 이겨내고 태연은 새하얀 피부색와 잘 어울리는 딸기우유빛 머리를 연출했다.

대신 정수리부터 머리끝이 자연스럽게 컬러감이 퍼진 것처럼 연출하고 눈썹 역시 밝은 브라운톤으로 완성해 인형 같은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 우유딸기색 머리카락은 입체적으로 웨이브를 넣거나 땋는 식으로 보헤미안 감성을 살려 연출했고, 커다란 헤어 장식을 사용해 업스타일을 하거나 S컬 웨이브를 넣어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등 다양한 연출 방식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위아래 속눈썹을 모두 C컬로 올려 연출해 올망졸망한 느낌을 살린 것이 태연의 핑크헤어 소화법이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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