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득 ‘허술’ vs 최현석 ‘허세’ ‘옷발 대결’, 풍만 몸매에도 뒤지지 않는 ‘폼생폼사’
- 입력 2015. 07.21. 10:10:5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세득이 지난 2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에서 허세 셰프 최현석을 꺾고 1승을 거둬 화제다.
최현석, 오세득
보아의 냉장고로 치러진 ‘no.1 면요리’에서 보아가 오세득의 ‘보아씨, 초면입니다’에 손을 들어줘 깔끔하게 승패를 갈랐다.
첫 출연의 긴장감인지 초반에 허술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 오세득은 MC 김성주의 소개대로 절친 사이로 알려졌다. 또 SBS플러스 ‘셰프끼리’에서 이탈리아 촬영 당시에도 침대에 나란히 누워 수분팩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오세득은 최현석의 철저하게 관리된 몸과 다른 적당히 살집이 있는 대중이 생각하는 ‘요리사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현석 못지않게 다부진 체격으로 의외의 옷발을 자랑한다.
최현석과 오세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보여진 요리만큼이나 피할 수 없는 스타일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셔츠와 팬츠의 캐주얼 차림을 하고 나란히 서있는 최현석과 오세득은 각각 블루와 핑크 셔츠를 선택해 취향의 차이를 드러냈다. 여기에 최현석은 데님팬츠를, 오세득은 네이비 팬츠로 완벽한 컬러조합을 보여줬다. 그러나 바지를 허리춤까지 치켜 올린 오세득의 아저씨 정신이 캐주얼룩에 오점을 남겼다.
반면 슈트에서는 오세득의 절대감각이 빛났다. 최현석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몸에 밀착되는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로 자신의 몸매를 드러냈지만, 베이지 팬츠와 화이트 셔츠에 블루 재킷을 걸치고 베이지 로퍼를 신은 오세득의 패션 감각이 돋보였다. 여기에 보잉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명민함까지 유행 좀 아는 오빠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최현석, 오세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