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FIFA 차기 회장 출마 선언 “FIFA 새 시대 열 것”
입력 2015. 07.21. 11:10:55

정몽준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21일 한 매체는 정몽준 명예회장이 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정 명예회장은 “FIFA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현재 FIFA가 내놓은 개혁안은 모순된다”며 각종 비리 의사로 FIFA 회장 사퇴를 선언한 제프 블래터에 대해 “내년 2월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정신을 아직 못차린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세계축구의 중심이 유럽이다 보니 아시아인이 FIFA 회장을 할 수 있냐는 시각이 있다”면서 “FIFA 회장은 유럽이 한다는 생각 때문에 FIFA가 부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FIFA는 전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을 뽑는 특별 총회를 열기로 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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