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vs 이소연, 사랑에 빠진 러블리 S컬 단발 펌 연출법은?
입력 2015. 07.21. 13:42:5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채수빈과 9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소연이 사랑에 빠진 듯한 단발 펌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채수빈은 20대 초반의 어린나이에 어울리는 단발로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타고난 동안 미모의 이소연은 같은 스타일로 한층 어려 보이게 스타일링했다.

두 여배우가 공통적으로 택한 스타일은 강한 S컬 웨이브를 더한 단발 펌이다. 단발 펌은 짧은 머리에서 어떤 스타일을 내야할지 고민 중일 때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 또 머리를 기르는 중이라면 지저분해 보이지 않게 예쁘게 기를 수 있어 관리하기에도 편리하다. 시술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기에 제격이다. 강한 웨이브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자연스럽게 풀린 느낌은 시크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들처럼 사랑스러운 단발펌을 연출하려면 가장 먼저 어깨에 닿지 않는 길이로 커트를 한 뒤 굵은 롤로 디지털 펌을 시술해준다. 평상시 관리는 두피를 따듯한 바람으로 건조시킨 뒤 모발 끝은 차가운 바람으로 바꾸어 말려주는 것이 좋다. 마무리로 컬을 강화하는 에센스나 왁스를 덧발라주면 하루 종일 탱글탱글한 웨이브를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는 “머릿결 상태에 따라 시술 단계에서 약을 다르게 사용해 줄 것을 추천한다. 펌 단계 전에 무리한 염색이나 탈색 등으로 머릿결에 무리가 갔다면 크리닉과 동시에 시술 하는 것이 머릿결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토인엔터테인먼트,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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