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민화 뒤태 만들기 ‘힙업 운동 3종 세트’ 스쿼트-런지-브릿지
- 입력 2015. 07.22. 10:03:0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썸남썸녀’에서 김지훈 소개팅녀로 출연한 양민화는 머슬마니아다운 완벽한 뒤태를 가져 여성비들의 워너비 몸매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양민화(브릿지, 런지, 스쿼트 ; 위부터 시계방향)
양민화처럼 큰 키와 긴 팔 다리를 가질 수 없지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동작 3개만 숙지하면 양민화에 버금가는 뒤태와 하체라인을 만들 수 있다.
하체 운동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스쿼트, 런지, 브릿지는 허리 골반 엉덩이 허벅지를 집중관리해주는 동작으로 TV를 보면서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할 뿐 아니라 기대 이상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스쿼트는 어깨 넓이로 다리를 벌린 후 팔을 앞에서 교차해 중심을 잡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고 올라갔다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이때 구부린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게 해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고 엉덩이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런지는 어깨를 펴고 똑 다로 선 상태에서 손을 내리고 다리를 바꿔가며 앞으로 크게 내딛는다. 이때도 역시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게 주의한다. 이때 아령이나 물이든 패트병을 들고 하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릿지는 요가매트를 깔고 누워서 손바닥과 발, 어깨를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10초가량 잠시 멈춘 후 내려온다. 이때 엉덩이 아랫배 허리에 집중해야 운동효과를 높을 수 있다.
세 동작을 한 세트로 드라마를 보면서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반복하면 의외로 빠른 시간에 원하는 하체라인 만들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양민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