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개인 첫 ‘사이클링 히트’ 달성
- 입력 2015. 07.22. 12:56:34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추신수(33텍사스레인저스)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22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추신수는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가 기록한 안타에는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이 모두 포함돼 사이클링 히트(포 더 사이클)을 완성했다.
추신수는 2회초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초구를 때려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관통하는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이어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켄드릭의 4구째 구속 142㎞짜리 싱커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7m 솔로 홈런을 쳤다.
콜로라도는 5회초 켄드릭이 1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 3루 위기를 맞자 추신수의 타석 때 좌완 투수인 요한 프란데를 마운드에 올렸다.
추신수는 초구를 공략해 2루수 옆을 스치는 적시타를 만들었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3번째 타점도 올렸다.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좌완 렉스 브라더스를 상대로 3루타를 때려내며 싸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로빈슨 치리노스의 내야 안타로 홈을 밟아 3번째 득점도 올렸다.
9회초 현재 텍사스가 9-0으로 앞서 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