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치맥페스티벌 22일 개막, 역대 최대 규모+이민호·EXID 등 참석
- 입력 2015. 07.22. 14:07:3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22일 막을 올린다.
‘대구, 치맥과 썸 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이월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대구시 초청으로 참석하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와 배우 이민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그룹 EXID, 빅플로의 축하 공연과 DJ.KOO의 EDM 파티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대구 치맥페스티벌에는 85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63개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 참여 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판매, 시식 행사,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80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치킨 25만5000여마리와 맥주 25만 리터가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