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VS AOA 설현, 걸그룹 투톱 화이트원피스 대결
입력 2015. 07.23. 10:15:5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AOA멤버 설현의 같은 듯 다른 스타일링이 화제다.

두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선택한 의상은 바로 화이트 원피스. 두사람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각각의 그룹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한 스타일 대결이었다.

태연은 지난 21일 열린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에서 태연은 화이트 시스루 의상을 입고 인형 미모를 뽐내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태연은 속이 언뜻 언뜻 비치는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갸녀린 몸매를 드러내 청순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셔츠형 카라와 가슴 쪽 프릴이 단아한 느낌을 더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여기에 오프 화이트 색상의 스트랩 킬힐을 매치해 아담한 키를 더욱 커보이 게 만들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사과모양의 올림머리는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면서도 인형 같은 느낌을 더한 신의한수였다.

설현 역시 지난달 열린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비슷한 느낌의 셔츠 형태의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넉넉한 실루엣으로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으나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 애매한 길이와 핏 때문에 덩치가 커 보이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같은 원피스는 전체적인 의상의 느낌과 조화를 이루는 내추럴한 웨지힐이나 플랫슈즈를 매치하는 것이 한층 세련되어 보인다. 또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미니백이나 주얼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전체적인 의상에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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