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고아성 "박성웅, 내가 좋아하는 커피 스타일까지 기억했다"
입력 2015. 07.23. 11:46:39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배우 고아성이 박성웅의 장점을 이야기 해 웃음을 줬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오피스'(홍원찬 감독, 리틀빅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원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오대환 이채은 박정민 손수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아성은 "박성웅 선배님의 좋은 점을 네 가지로 요약해보겠다. 우선 먹을 걸 정말 잘 사주신다. 부산에서 촬영을 할 때 일주일에 다섯 번 회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정말 편하게 대해주신다. 지적도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 편하게 해줘서 연기 조언도 많이 받았다. 또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가 정말 좋다. 예를 들어 다 같이 커피를 시킬 때 내가 바닐라 라떼를 시키면 다음 날 아침에 그걸 사오고 그러셨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극 중 박성웅 선배님과 약간의 러브라인? 그런 게 있었다. 남자 배우와 그런 연기를 해본 게 처음이었는데 '다른 어떤 남자 배우를 만나서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을까' 그런 걱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을 하게 되고, 이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는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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