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2호 할롤라 예상경로 변경, 주말 한반도에 직접 영향
입력 2015. 07.24. 08:37:4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일본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방향을 틀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태풍 할롤라가 현재 경로에서 서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풍 할롤라는 현재 장마전선 뒤를 따라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는 26일께 남해상부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6~27일 사이 충청과 남부에는 다시 비가 내리고, 중북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8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24∼25일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는 꺾이는 포인트가 어디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아직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이고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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