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녀' 이병헌 "'광해' 이후 사극 안하려고 했었다"
- 입력 2015. 07.24. 11:23:49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협녀' 이병헌이 사극을 연속으로 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 박홍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이후 또 사극에 도전하게 된 이병헌은 "그 때 사극 분장과 의상 때문에 일반적인 영화보다 힘든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사극은 되도록이면 피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시나리오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사극을 연속으로 하게 됐다. 시나리오를 정말 만족스럽게 봤다"고 밝혔다.
한편 '협녀'는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꿧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