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이병헌 "오랜만에 만난 전도연, 순수함 여전 했다"
입력 2015. 07.24. 11:59:01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협녀' 이병헌이 오랜만에 만난 전도연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 박홍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은 1993년 개봉된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이후 오랜만에 전도연과 재회했다. 이병헌은 "전도연 씨가 그 떄와 달라진 점이 있나. 어땠나?"라는 질문에 웃으며 "목소리가 좀 커지고 요구 사항도 많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이병헌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순수한 건 여전하더라. 여배우의 순수함을 전도연 씨는 끝까지 잃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굉장히 좋은 배우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좋은 배우로 성장을 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협녀'는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꿧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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