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녀' 전도연 "고전무용, 몸치인 나와 안 맞아"
- 입력 2015. 07.24. 12:10:32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배우 전도연이 어렵게 고전무용을 배웠음을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 박홍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식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캐릭터 때문에 고전무용을 배운 전도연은 "내가 약간 몸치다. 그래서 나와 잘 안맞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딱딱한 검이 아니라 춤을 추는 듯한 유연한 검이었기 때문에 고전무용의 걸음걸이와 턴을 배웠다. 그런데 소화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내가 잘 못하니 점점 요구 사항이 낮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한편 '협녀'는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꿧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