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해 초등학생 '캡모자' 눌러쓰는 법 '느슨한 복고의 미학'
- 입력 2015. 07.25. 08:59:1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00년대 초반 유행하던 짧은 챙의 컬러풀한 '캡모자'를 꾹 눌러쓴 스타일이 유행 궤도에 올랐다.
래퍼 한해는 초등학생 때 썼을 법한 앙증맞은 테디베어 자수가 놓인 다홍색 캡모자부터 캡모자가 유행하던 시절 대표 인기 브랜드라 할 수 있는 폴로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가볍게 떨어지는 앞머리를 완전히 뒤로 넘겨 이마가 보이도록 한 뒤 캡모자의 챙을 살짝 반으로 눌러주는 것이 한해 스타일의 포인트이다.
대신 의상은 느슨한 크기의 화이트톱과 무릎길이 쇼츠의 합, 목 끝까지 단추를 잠근 데님 재킷과 블랙스키니진의 조합, 물청색 데님과 화이트톱 위에 연하늘색 셔츠형 재킷을 걸치는 등 지나치게 복고적인 감성으로 치우치지지 않는 선에서 과거의 아이템을 활용해 캡모자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분위기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한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