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최다니엘 기본이 월등해, 외모 많이 비교됐다"
입력 2015. 07.27. 11:23:14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치외법권' 임창정이 최다니엘에게 외모 열등감을 느꼈던 사연을 고백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치외법권'(신동엽 감독, 휴메니테라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창정은 "역할 자체가 옷도 많이 없고 멋도 잘 안내는 형사다. 그래서 최대한 최다니엘 씨와 비교가 되게 헤어스타일도 대충하고 수염도 안 깎았다. 그리고 옷을 입고 봤더니 그럴싸하더라. '많이 비교가 되겠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화면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 '최대한 예쁘게 하고 나와도 최다니엘 씨와 비교가 되는데 괜한 짓을 했구나'라고 말이다.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최다니엘 씨는 기본이 월등한 분이었다. 내가 튀는 게 아니라 그냥 거지처럼 보이더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또한 임창정은 "영화 초반에는 머리스타일도 곱슬거리고 그런데 점점 깨끗해진다. 원래 영화를 할 때 내 외모가 아니라 캐릭터만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안되겠더라"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 조절이 안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가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달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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