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신동엽 감독과 다시 작업하고 싶지 않다"
입력 2015. 07.27. 11:37:15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치외법권' 임창정이 신동엽 감독에 대한 불평을 토로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치외법권'(신동엽 감독, 휴메니테라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창정은 "신동엽 감독과 다시는 작업을 하고 싶지 않다. '공모자들' 김홍선 감독과 다시 만나지 앟게 해달라고 했는데 신동엽 감독이 1등이다. 2등이 김홍선 감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밝고 센스가 있어서 안심을 했는데 심각하게 집요하고 밥도 안주고 그랬다. 영하 20도가 넘는 산골짜기에 들어가서 찬 도시락 주면서 촬영만 계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창정은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이틀 밤을 샌 적이 있는데 3일 동안 하루도 안 재우더라, 장소를 빌려놨다고 다 찍어야 된다고 하면서 전 스태프를 못 자게 했다. 그래도 나는 차 안에서 4시간 정도 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 조절이 안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가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 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달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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