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복제불가 젠더리스룩’, 차이나타운 일영-협녀 홍이 “일상이 곧 캐릭터”
입력 2015. 07.28. 09:40:09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김고은이 영화 ‘차이나타운’에 이어 ‘협녀, 칼의 기억’에서도 중성적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김고은은 가는 몸매와 하얗고 맑은 피부까지 영락없는 매력적인 여자의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홑꺼풀의 처지는 눈매와 미소에서 어딘지 모르게 미소년의 모습이 배어나오는 중성적인 느낌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고은의 일상과 몇몇 영화 촬영 스틸 컷을 담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이 같은 젠더리스 매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차이나타운' 촬영 중인 듯한 사진에는 쇼트커트에 카키 티셔츠와 카고팬츠를 입고 워커에 굵은 시계까지 보이프렌드 스타일로 일영에 빙의 된 듯한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최근 올린 일상 사진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넉넉한 사이즈의 화이트 티셔츠에 커팅진과 운동화를 신고 벙거지 스타일의 페도라 위에 선글라스를 얹은 모습이 젠더리스룩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쇼트커트 헤어와 텀블러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나 스타디움 점퍼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멍한 시선이 여느 여배우에게서 볼 수 없는 묘한 매력이 감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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