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신데렐라 예감 원피스’, 박형식 왕자 손잡고 결국 백마에 탑승?
입력 2015. 07.28. 10:27:47

SBS '상류사회' 임지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상류사회’가 마지막 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유창수(박형식)-이지이(임지연) 창이커플의 맺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류사회는 진정한 사랑 찾기를 마치 꼭 통과해야 하는 시험처럼 생각하는 듯한 성준과 유이보다 진부한 로맨틱코미디 방식을 따르고 있기는 하나 한층 더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박형식-임지연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특히 임지연은 ‘임지연 원피스’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하나의 아이템으로 오포세대 젊은이들의 치열한 현실에서부터 왕비 후보자에 오른 신데렐라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가 말미를 향해 가면서 집안의 반대로 박형식과 헤어졌지만 임지연의 원피스는 결국 왕비에 등극할 것임을 애둘러 말하는 듯하다.

화이트 카라와 보석 장식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된 베이비핑크 미니원피스를 입은 임지연은 재벌가와 한 번 사랑에 빠진 이상 다시 이전의 생활로 되돌아 갈 수 없음을 암시하는 장치 역할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또 과거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단계에서 클럽에 간 임지연이 입은 고급스러운 구조적 패턴의 블루 원피스는 그녀가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해피엔딩을 열망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형식과 임지연의 왕자와 신데렐라의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상류사회’ 현장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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