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이다윗 "도경수 맏형 같아, 다정다감 해 엄마같다"
입력 2015. 07.28. 18:31:14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순정' 이다윗이 도경수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화계리 263 점암초등학교 화계분교에서 영화 '순정'(이은희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다윗은 "다섯 친구가 같이 모이는 장면이다. 도경수 형은 항상 먼저 '어떻게 찍지'라는 얘기를 꺼냈다. '맞춰 보자' '준비를 해보자'라는 열정을 보여줬다. 뭐랄까. 나태해진 내가 약가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수 형을 보면서 신기했던 건 연기를 잘 한다는 것이었다. 연기를 많이 해볼 수록 잘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형을 보고 있으면 '그 정도의 경력으로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까' '난 어떻게 연기를 했을까' 그런 생각들을 많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경수 형은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는데 맏형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한 명, 한 명을 섬세하게 챙겨준다. 씻고 있으면 샴푸나 바디워시 이런 걸 막 주더라. 다정다감하게 잘 챙겨줘서 엄마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편지가 도착하고,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 수옥(김소현) 범실(도경수) 산돌(연준석) 개덕(이다윗) 길자(주다영)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고흥(전남)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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