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쇼핑 욕구 자극하는 50만 팔로워 ‘남매 커플룩’
입력 2015. 07.29. 09:39:36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꼬마 패셔니스타들이 있다.

필름 메이커 칼라 장 데이비스(Karla Jean Davis)와 유아동 스타일리스트이자 미니스타일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앨리(Allie), 두 엄마가 담아내는 금발 꼬마들의 사랑스러운 1:1 비율 사진에 전 세계 50만 팔로워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

가장 큰 아이인 포피(Poppy)와 작은 아이 올리브(Olive)는 미국판 보그 편집장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안나 윈투어를 연상케 하는 귀 밑에서 똑 떨어지는 일자 단발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바보스러울 만큼 간결하게 내려오는 눈썹 바로 위 앞머리는 덤이다. 꼬마 소년 헨리(Henry)는 얇고 빛나는 금발머리가 돋보이는 베이비 펌으로 세 아이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홍일점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기에 전혀 다른 아이템으로 비슷한 느낌을 주는 어른 커플도 입고 싶은 세 꼬마의 세련된 스타일 궁합이 팔로워들의 충성심 높은 ‘좋아요’를 부르고 있는 분위기이다.

프릴 장식이 달린 아기자기한 꽃 패턴 수영복을 입은 올리브와 돛단배가 그려진 연한 다홍색 점프슈트를 입은 헨리의 여름 바캉스 남매 룩부터 어깨선이 살짝 드러나는 페플럼 소매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올리브와 하와이로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은 반팔 셔츠와 쨍한 아쿠아색 팬츠를 입은 헨리의 발랄한 분위기까지 아이 옷의 무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깊이감이 있는 라피아햇을 쓴 채 물고기 프린트가 더해진 연하늘색 반팔톱과 쇼츠를 입은 올리브와 청록빛 감도는 점프슈트를 입은 헨리의 보헤미안적인 조합, 발레리나 의상을 입은 채 들꽃을 들고 있는 포피와 소매가 흘러내릴 것 같은 물청색 점프슈트 차림의 헨리까지 엄마들이 꿈꾸는 남매 룩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llieroyall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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