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하게 되는 ‘하이웨이스트 와이드팬츠’ 유이-민효린 같은 옷 다른 느낌
- 입력 2015. 07.29. 12:07:3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허리 높여 입는 하이웨이스트와 밑단이 바깥으로 살짝 뻗친 와이드 실루엣이 합을 이룬 복고적인 팬츠가 유행하면서 느슨한 크기의 티셔츠와 쇄골을 드러낼 정도로 풀어헤친 화이트셔츠를 받쳐 입은 쿨한 여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유이 민효린
스키니진에 비해 연출법이 제한적일 것 같은 하이웨이스트 와이드팬츠도 하이힐부터 스니커즈까지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며 스타일링에 따라 스트리트적인 분위기부터 글래머러스하게 격식을 갖춘 모습까지 다양하게 완성할 수 있다.
유이와 민효린은 컬러만 다른 같은 실루엣의 하이웨이스트 와이드팬츠를 입었는데, 유이는 새빨간 프린팅이 독특한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감색 팬츠에 넣어 입고 자잘하게 타이포가 쓰여진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민효리는 옅은 샌드색 팬츠를 골랐는데 여기에 소매를 롤업할 정도로 크기가 큰 화이트셔츠를 받쳐 입고 굽 높은 웨지힐 슈즈와 빈티지한 라운드 프레임 선글라스를 더해 무심한 듯 여성적인 느낌을 살렸다.
대신 하이웨이스트 팬츠의 장점인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어떤 상의를 고르더라도 팬츠가 부각되도록 톱을 넣어 입는 것이 중요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