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홈런, 비거리 132m 대형 솔로포 ‘시즌6호’
- 입력 2015. 07.29. 13:19:11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러리츠의 강정호가 9회 7-7 동점에서 결승 솔로포(시즌6호)를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29일(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강정호는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선발 마이크 펠프리에게 5구째 높은 공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을 당했다.
이어 강정호는 4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마이크 펠프리의 4구째를 잘 맞혀 안타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2루를 밟지 못했다.
양팀이 2-2로 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이시카와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8회에는 중견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다.
이후 9회 양 팀이 7-7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퍼킨스의 4구를 받아쳐 비거리 132m의 대형 솔로포를 만들었다.
8-7로 앞선 피츠버그는 9회말 멜란슨이 미네소타 타선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