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 소녀시대 태연 '난위도 상' 은밀한 공유 ‘메이크업'도 좇는다?
입력 2015. 07.29. 13:44:30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이 차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상급 아이돌인 두 남녀가 외모적으로도 닮아가고 있어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아이돌이라는 특성상 백현도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 여자친구인 태연의 메이크업과 합을 이룬다. 두 사람 모두 속 쌍꺼풀이 진 눈두덩이 두툼한 눈매인데 이를 강조하기 위해 속눈썹 위아래를 따라 빼곡하게 아이라인을 칠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백현은 눈꼬리를 따라 보다 짙고 광범위하게 아이라인과 섀도를 칠해줘 중성적이면서도 날 선 분위기를 연출했고 태연은 브라운톤 섀도를 가볍지만 확실하게 칠한 뒤 속눈썹을 C컬로 한 올 한 올 공들여 올려줘 올망졸망한 눈매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핑크빛 살짝 감도는 립을 연출하고 콧대가 날렵해 보일 수 있도록 섀딩을 해주는 것이 두 사람의 메이크업에서 가장 큰 공통점이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백현,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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