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통기타 소년의 성장패션, 아빠 정장 벗고 시크한 뮤지션으로 새 출발
입력 2015. 07.29. 14:54:27

유승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유승우가 29일 작은 음악회를 통해 세 번째 싱글음반 ‘뷰티풀(BEAUTIFUL)’의 타이틀곡 ‘예뻐서’글 공개했다.

유승우는 이날 특유의 맑은 음색과 예쁜 가사는 물론 싱그러운 모즈룩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밝은 톤의 파스텔블루 슈트와 화이트셔츠의 조합에 화이트 자수로 라이닝 처리된 슈트 카라까지 흠잡을 데 없는 정장패션을 완성했다.

그러나 불과 일 년 전 만해도 아빠 옷을 빌려 입은 듯 어색한 정장으로 동안 얼굴이 더욱 앳돼 보였다.

지난해 9월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 오른 유승우는 블랙팬츠와 베이지재킷에 화이트셔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키를 더욱 작아 보이게 하는 어중간한 길이의 재킷과 몸에 맞지 않는 헐렁한 셔츠까지 마치 어른아이 같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일 년이 지난 지금 유승우는 부쩍 성장했다. 보디라인을 살려주면서 통기타를 치는데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적당한 피트와 가지런히 잠근 셔츠에 하얀 운동화까지 유행코드를 가미하면서도 통기타가수로서 콘셉트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명민함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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