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vs ‘여자를 울려’ 김정은 여경 모 아니면 도 스타일
입력 2015. 07.29. 17:52:08

김희애 김정은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날 선 경찰로 나오는 김희애를 비롯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도 김정은이 과거 경찰이었지만 현재는 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역을 소화하는 등 최근 여경을 주인공으로 다룬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김희애와 김정은이 제작발표회를 통해 보인 스타일은 극과 극이라 비교된다. 김희애는 쨍한 레드 립을 바르고 똑 떨어지는 미디엄 단발머리를 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 김정은은 누드톤의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김희애는 시어 소재 톱과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준 블랙 숏재킷과 와이드팬츠의 조합으로 여경다운 슈트 패션을 완성했지만 김정은은 밑단이 흩날리는 플레어로 연출된 화이트 원피스를 입어 그녀가 드라마에서 여경으로서 보일 역할보다 여자로서 소화할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처럼 두 여자의 스타일은 극명하게 엇갈린 가운데, 드라마 속 여경의 활약에도 차이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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