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발령, 전국이 ‘사우나 더위’…언제까지 이어지나?
입력 2015. 07.30. 13:43:4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30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전국이 푹푹 찌는 더위에 휩싸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앞으로 약 보름 동안 남쪽으로부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다.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폭염경보는 울산, 대구, 전라남도(구례, 광양), 경상남도(양산, 김해, 하동, 합천, 창녕, 함안, 밀양), 경상북도(청도, 포항, 영덕,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영천, 경산, 경주), 제주도(북부) 등에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부산,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사천, 거창, 함양, 산청, 의령,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광주,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함평, 영암, 순천, 보성, 장성, 곡성, 담양),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김제, 부안, 고창), 제주도(동부, 서부) 등이다.

이에 기상청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더운 날씨가 절정에 달하는 오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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