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모범생 패션의 정석’, 2% 부족한 끼 '회색애정자, 아나운서 최적화 스타일"
입력 2015. 07.31. 09:27:02

오상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상진이 지난 31일 KBS2 ‘해피투게더3’의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 사진작가 동생 오민정과 함께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오민정은 학창시절 오상진에 대해 “인기가 엄처 많았다. 낯선 언니들이 와서 친절하게 했는데 알고 보면 오빠에 대해 물어봤다. 오빠 생일 언제야? 오빠 뭐 좋아해? 같은 걸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2103년 퇴사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다이어트와 스타일리스트의 노력으로 아나운서 때와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성형설까지 도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아나운서 아우라를 다 걷어내지 못했다. 항상 반듯해 보이는 이미지와 선한 미소에 새로운 시도를 거부하는 안정감 있는 스타일로 배우의 끼는 부족해 보인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회색을 꼭 끼워 넣는 그의 데일리룩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운동할 때는 회색 집업점퍼와 같은 컬러의 트레이닝 하프팬츠 또는 회색 민소매 티셔츠를, 여행지에서는 회색 티셔츠에 아우터만 바꿔 입는 정도로, 친구와 함께하는 외식에서는 회색 라글란슬리브 티셔츠를, 방송에서는 회색 체크셔츠를 입는 ‘회색애정자’ 성향을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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