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이나영 & 진태현-박시은 ‘신실 웨딩’,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소박하고 의미있게~”
- 입력 2015. 07.31. 16:24:2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허례허식으로 결혼의 본질이 왜곡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규모를 줄이고 온전히 둘의 결합에만 초점을 맞춘 ‘스몰웨딩’을 주도해 화제다.
원빈-이나영, 진태현-박시은
원빈-이나영이 강원도 정선 청보리밭에서 가족들만 초대한 가운데 둘만의 소박한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31일을 결혼식을 올리는 진태현-박시은 커플은 자신들이 다니던 개척교회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에 대해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거 같아요’라는 글을 올려 스타들의 달라진 결혼관을 보여줬다.
원빈-이나영은 언론은 물론 지인들조차 모르게 결혼식을 올려 원성을 사기도 했으나, 소박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응원의 글들이 쏟아졌다. 특히 이나영과 원빈은 소박한 장소에 걸맞게 차분한 디자인의 드레스와 슈트를 선택해 마치 여행 중에 결혼식을 치르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상하게 했다.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스타가 아니라면서 자신들의 결혼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 친근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조용히 하려했던 웨딩사진 촬영이 발각됐다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박시은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에 들꽃 화관과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박시은과 쓰리피스 정장을 화이트티셔츠와 함께 입은 진태현이 서로 손을 잡고 걷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스타들의 ‘스몰웨딩’은 최근 젊은이들이 스스로 모든 결혼식을 준비해 비용을 최소화한 ‘셀프웨딩’과 맞물려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든나인 제공, 진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