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한효주 "매일 달라지는 배우 보며 혼란스러웠다"
입력 2015. 08.03. 17:43:11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가 수 많은 우진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뷰티 인사이드'(백 감독, 용필름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효주 박서준 천우희 유연석 문숙 이동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 많은 우진과 연기한 한효주는 "수 많은, 멋진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 많은 우진과 연기를 하면서 이수처럼 행복함, 혼란스러움, 어색함을 느꼈다. 그녀의 심리상태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현장에서 달라지는 배우들을 보며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다. 매일 새롭게 인사를 하면서 '언제까지 이래야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수처럼 하나의 우진으로 보이더라. 그러면서 편해졌다. 그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건 백 감독의 몫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21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과 독특한 설정의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20일 개봉될 예정이다.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7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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