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임시공휴일 확정,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공공시설 무료 개방
- 입력 2015. 08.04. 11:35:4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방안’의 보고와 함께 국무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이 같은 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14일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 고궁, 미술관, 자연휴양림 등 공공시설도 한시적으로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철도공사의 만 28세 이하 대상 무제한 철도 이용 상품인 내일로를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50% 할인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조선왕릉 등 15개 기관,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같은 기간에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운동장·강당·회의실 등 공공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복절을 전후로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광복절 전야와 당일 특별기획공연과 불꽃놀이,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도 개최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