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데이트룩 엿보기’, 우정 지나 ‘썸’ “설레는 사이?”
입력 2015. 08.04. 13:43:10

개리, 송지효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개리가 출연해 ‘런닝맨’ 월요커플 상대자인 송지효와 실제 관계에 대한 청중의 질문에 난감한 기색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화 연결이 된 송지효는 방송에서 개리가 뽀뽀 했을 때 심경을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다.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그냥 깜짝 놀랐었다. 근데 하고나서 후에 좀 설레는 게 있었다”고 밝혀 개리를 당혹케 했다.

개리는 이후에도 송지효에 대한 잇따른 질문에 “그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친구와 연인 중간쯤에 있는 듯 보이는 두 사람은 공식석상이나 화보 또는 일상에서 포착된 모습이 절묘하게 합을 이뤄 커플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의 애정도를 드러냈다.

개리가 한 패션지와 진행한 화보에서 여러 개의 와펜으로 ‘힙’하게 업그레이드된 블랙 바이커 재킷과 블랙 스키니 팬츠에 화이트티셔츠를 스타일링해 예능인이 아닌 힙합뮤지션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최근 영화 ‘베테랑’ VIP시사회에 참석한 송지효는 블랙 시스루티셔츠 안에 크롭트톱을 겹쳐 입고 쇼츠와 스냅백으로 마무리해 힙합 뮤지션 여친으로 손색없는 ‘힙’한 스타일 연출했다.

또 포멀룩에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취향을 공유해 의외로 높은 커플지수를 보였다.

게리는 과거 한 방송국 연말 시상식에 블랙 그레이슈트와 블랙셔츠로 간결하지만 슈트의 독특한 패턴이 포인트 역할을 확실히 한 엣지 있는 스타일로 무대에 참석했다. 송지효 역시 지난 5월 tvN ‘구여친클럽’ 제작발표회에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 차림을 선택했지만, 고급스러운 짜임의 레이스와 시스루가 결코 평범하지 않는 스타일로 완성돼 두 사람의 비슷한 취향을 짐작하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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