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김민경-지안 ‘제작보고회 패션 OX’, 블랙 코드는 통일‧스타일 팀워크는 제로?
입력 2015. 08.04. 15:43:00

김민경, 지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함정’이 4일 제작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함정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두 여주인공 김민경과 지안의 엇갈리는 패션 콘셉트로 영화에 쏠리는 관심을 희석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이날 김민경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 강세나의 독기를 완전히 뺀 블랙룩으로, 지안은 영화제에 참석한 듯 한껏 드레스업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김민경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반소매 재킷과 시스루 롱스커트에 스트랩 플랫폼 샌들을 신은 차분한 스타일로 무대에 올랐다. 반면 지안은 허리까지 슬릿이 들어간 블랙 롱드레스 안에 쇼츠를 스타일링하고 컬을 준 긴 웨이브헤어를 한쪽 어깨로 늘어뜨린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김민경과 지안의 엇갈리는 드레스코드가 극 중 역할을 반영한 설정인지 아니면 개인의 취향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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