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최영진 vs 김희애 '팬츠 패션', 형사 적응 패션 vs 품격 100% 리얼웨이
입력 2015. 08.04. 18:28:25

김희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품격있는 스타일의 상징인 김희애가 SBS ‘미세스캅’의 아줌마 여형사 최영진 역할을 맡으면서 그동안 고수해온 스커트 대신 팬츠로 일관해 화제다.

김희애는 스키니 팬츠와 헐렁한 티셔츠에 재킷이나 점퍼를 걸친 일명 ‘후줄근 형사’ 패션으로 드라마 시작 전 쏠렸던 우려에 일격을 가했다. 드라마에서 현실감 있는 형사 패션코드의 팬츠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녀의 일상은 팬츠마저도 우아한 격을 유지한다.

김희애는 과거 공식석상에서 서는 민소매 상의와 스커트 속에 팬츠가 겹쳐진 아방가르드 스타일로 스커트의 우아함과 팬츠의 시크함을 조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SBS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서는 벨보텀 팬츠와 턱시도 재킷의 블랙슈트에 시스루 소재의 이너웨어를 스타일링해 아우라를 드러냈다.

이뿐 아니라 가장 사적인 취향이 반영된 공항패션에서는 도트패턴의 맬란지그레이 팬츠에 옅은 그레이 컬러 스웨터를 스타일링한 시크한 데일리룩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처럼 일상과 드라마 속에서의 모습이 전혀 다른 극과 극의 팬츠 스타일은 배우로서 김희애의 호감도를 높여주는 의외의 효과를 발휘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