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 박흥식 감독 "김고은, 액션 신 90% 이상 직접 했다"
입력 2015. 08.05. 16:42:54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협녀, 칼의 기억' 박흥식 감독이 김고은의 액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배수빈 김영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고은은 와이어 액션과 무술에 대해 "고소공포증이 없어서 촬영이 어렵지는 않았다. 나중에는 '500원씩 내고 타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흥식 감독은 "대역도 썼지만 김고은 씨가 액션을 많이 했다. 김고은 씨가 할 때와 대역 배우가 할 때 칼을 쓰는 모습 자체가 느낌이 달랐다. 그래서 김고은 씨에게 직접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액션 장면의 90%~95%는 본인이 다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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