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녀, 칼의 기억' 김영민 "액션 신 없어... 날로 먹은 게 아닌가" 폭소
- 입력 2015. 08.05. 16:52:39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협녀, 칼의 기억' 김영민이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배수빈 김영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려 왕으로 출연한 김영민은 "영화 '나비처럼 불꽃처럼' 이후 왕을 두 번째 연기하게 됐는데 공통점은 힘 없는 왕이다. 왕인데 왕같지 않는 역할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민은 "아름다운 장면을 찍기 위해 다들 많이 고생을 했다. 그런데 난 액션 신이 없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 때문에 '난 날로 먹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