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와이프' 엄정화 "송승헌같은 남편... 그야 말로 환상, 눈 떴을 때 옆에 있다면?"
입력 2015. 08.05. 17:55:10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미쓰 와이프' 엄정화가 송승헌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엄정화는 최근 영화 '미쓰 와이프'(강효진 감독, 아이비전 제작) 개봉을 앞두고 가진 시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실감 없는 잘생긴 남편으로 호흡을 맞춘 송승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엄정화는 "대사에도 있지만 송승헌 씨가 참 현실감이 없는 남편이지 않나. 오히려 그래서 좋았다. 순정적인 남편이라고 하면 뭔가 곰돌이같은 그런 느낌을 연상했는데 송승헌 씨가 캐스팅돼 뭔가 반전의 느낌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잘생기고 가정적인 남편을 두게 된 연우가 원치 않게 현실 앞에 서며 부정하지 앟나. 그 점이 아이러니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자고 일어나 눈을 떴을 때 꽃미남 남편이 있다는 게 얼마나 환상인가. 아저씨면 싫을 것 같다"고 웃으며 "영화적인 요소로 참 재미있는 점인 것 같다. 결혼에 대한 환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우연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구청 공무원 남편(송승헌)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쓰 와이프'는 오는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5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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