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목사 남편 vs 이나영-원빈 ‘웨딩 공통점’ 흙 밟아야 잘 산다?
입력 2015. 08.06. 10:30:5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가수 자두가 재일교포 목사와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자두 부부의 결혼식이 명불허전 상위 1%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밀밭 웨딩과 닮은 점이 많아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원빈과 이나영은 강원도 산골의 밀밭에서 들꽃을 장식으로 활용해 조촐하지만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나영은 가장 클래식한 실루엣인 A라인으로 뻗는 웨딩드레스를 택했고, 앞머리를 가볍게 내린 상태에서 들꽃이 장식된 베일을 얹어 결혼식의 신실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그녀를 에스코트한 남편 원빈은 비교적 길이감이 있는 단발머리를 귀 뒤로 넘겨 차분하게 정리한 채 감색 슈트와 은빛 넥타이의 조합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결혼생활에 있어서는 선배인 자두의 경우 넓게 길이 뚫린 모래밭에서 일자로 떨어지는 빈티지 실루엣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비즈가 촘촘히 박힌 헤어 장식을 길게 늘어트린 웨이브 묶음머리에 더해줘 깨끗한 느낌을 살렸다.

그녀의 손을 꼭 잡은 남편 역시 지나치게 격식을 차린 슈트 대신 채도에 차이가 있는 면 소재 블루톤 팬츠와 블레이저, 새하얀 티셔츠의 조합, 밝은 블루톤 슈트로 캐주얼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확 트인 모래 위에서 낭만적인 웨딩 사진을 찍은 자두 부부는 2년 차에 들어섰음에도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으며, 밀밭에서의 결혼식을 진행한 원빈 이나영은 결혼에 이어 곧바로 2세 소식을 전하며. 부모가 될 준비에 들어서 새로운 웨딩트렌드의 획을 긋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든나인 제공, 자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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