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우재, 이부진 이혼 요구에 “가정 지키고 싶다” 거부 의사 표명
- 입력 2015. 08.07. 07:22:14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이 이혼 거부 의사를 밝혔다.
6일 경기도 성남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임우재 부사장의 면접 조사가 진행됐다. 임 부사장은 지난달 7일에 이어 4시간에 걸쳐 두 번째 면접 조사를 받았다.
임 부사장은 면접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 부사장의 법률 대리인인 조대진(법무법인 동안) 변호사는 “면접 조사에 배석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임 부사장이 밝힌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임 부사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두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바 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제기했다. 이혼조정은 협의이혼과 달리 당사자들이 직접 출석할 필요가 없을뿐만 아니라 별도의 이혼 숙려 기간이 없고 친권자 지정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지난 2월 소송에 돌입했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지난 2012년께 본격적인 별거 상태에 돌입했으며 자녀는 이 사장이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