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쇼핑몰 CEO 연매출 300억 비결 “집은 가난했는데…”
입력 2015. 08.07. 09:04:5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38회가 업데이트된 가운데 그가 직접 밝힌 쇼핑몰 CEO로서의 성공 비결이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웹툰작가 기안 84와 박태준, 얼짱 소녀 출신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영자 오만석은 “웹툰 작가로는 두 달 됐는데 쇼핑몰 연 매출이 300억”이라며 “몇 년 전부터 시작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태준은 “7, 8년 전부터 시작했는데 사업적 마인드나 신념이 있는 게 아니라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돈은 벌어야겠고 집은 가난했다”며 “‘뭐 하지’ 하다가 남들과 다른 게 하나 있었는데 ‘얼짱’이라는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돈을 벌어야 했는데 옷에는 관심이 많았다”며 “친한 형이 1000만 원이 있었다.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로 모아서 하나씩 구입해서 일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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